기사 메일전송
추미애 경기도지사, 부천 공장 화재 현장 찾아 소방관 지원 약속 - 제주 일정 취소하고 현장 급파해 사고 수습 총력 - 소방관 치료 지원 및 위험물질 취급 업소 단속 강화
  • 기사등록 2026-10-16 16:27:47
기사수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도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부상 소방관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부천 공장 화재 현장 찾아 소방관 지원 약속

추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 및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로 향하던 중 화재 소식을 접하고 즉각 일정을 취소한 뒤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전 11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추 지사는 진압 상황을 점검한 뒤 소방관들의 부상 소식에 `매우 큰 충격이고 안타깝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추 지사는 `신속하게 출동해 큰 피해는 막았지만, 중태에 빠진 두 분의 소방관들께 그 용기와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고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쾌유하시기 바라며 치료와 회복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험에 맞닥뜨림에도 헌신을 다해주신 소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재발 방지를 위한 행정적 조치도 예고했다. 그는 `경기도는 소방본부와 협력해 위험물질을 다루는 업소를 사전에 단속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지사로서 가진 행정권한을 충분히 발휘해 위험물질의 무허가 사용 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38분경 공장 3층에서 시작됐다. 본부는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9시 9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102여 명과 장비 51대가 투입됐으며, 화재는 오전 11시 6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비상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번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각각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74306
  • 기사등록 2026-10-16 16:27: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전국 지회와 ‘현장 중심 혁신’ 모색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지난 13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지회 활성화와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활동 기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19개 지회 중 15개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권형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7명 중 5명.
  2. 여주시장, 악취저감형 축사시설 현장방문…축산농가 현장 목소리 청취 여주시장(시장 이충우)은 지난 10월 7일 세종대왕면 소재 양돈농장을 방문해 악취저감형 축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농장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축산농가의 악취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축사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
  3.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 청소년과 함께 ‘하나로 종주단’ 운영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북부 평화누리자전거길에서 경기도 청소년들과 함께 ‘하나로 종주단’ 활동을 마쳤다.하나로 종주단은 청소년들이 경기북부의 평화·역사·생태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청소년 참여 주도형 프로그램이다.이 날 종주에 참가한 경기도 청소년...
  4. 경기도 ‘42조 2,053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필수’ 민생사업 차질없이 추진 경기도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2,053억 원 규모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41조 6,799억 원보다 5,25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751억 원, 특별회계는 2,503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경은 지방세 수입 감소에 대응하면서 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연내...
  5. 최원용 평택시장, 대중교통 현안 직접 발로 뛰며 챙긴다 평택시장(최원용)은 지난 7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장과 만나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에서는 ▲2027년 편하G버스 노선 신설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