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 7일 울산지회와 대구경북지회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납품대금 연동제와 AX 경영주치의 등 본회 사업의 지역 참여 확대와 신규 컨설팅 시장 발굴, 지도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 대구경북지회 기념촬영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전국 지역 지회를 직접 찾아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형남 회장과 김경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울산지회 김광종 지회장, 대구경북지회 박창기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본회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 지자체 연계 ‘AX 경영주치의’ 사업, 제41회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실무수습, 지도사법 개정, AI 역량 강화 및 경진대회, 창립 40주년 기념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해 본회가 연동확산 홍보본부와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 회원들이 기존 컨설팅 고객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경북지회에서는 사업 정보를 회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무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지회에서는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컨설팅 사례가 소개됐다. 회원들은 지역에서 축적한 컨설팅 경험을 본회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AX 경영주치의’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지자체와 연계하고,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새로운 컨설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본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대구경북지회에서는 신규 지도사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수습과 교육을 지회 중심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도사들이 강의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포상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제도 개선, 지도사의 전문성과 권익 강화,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지도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본회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향후 사업과 제도 개선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권형남 회장은 “지역 지회는 회원들의 활동과 지도사회의 성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현장 기반”이라며 “울산과 대구경북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품대금 연동제와 AX 경영주치의 등 새로운 사업에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신규 지도사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앞으로도 전국 지회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지역별 특성과 회원들의 요구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AI·AX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지도사의 새로운 업무영역을 발굴하고, 지역 회원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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