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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기를 기념하라’ 기획전 개최 - 우표와 화폐, 기념품에 새겨진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 선보여
  • 기사등록 2018-06-27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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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를 기념하라-북한우표 일괄
[시사인경제]한국도자재단이 27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2018 기획전 ‘도자기를 기념하라: 瓷現 한성욱 수집 우표·화폐전’ 을 경기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도자사 연구자인 한성욱 선생이 수집한 우표와 화폐, 기념품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도자기’라는 주제가 무엇을 기념하고, 어떻게 함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로 사용되어 왔는지 알아본다.

우표와 화폐는 대표적인 수집 대상으로, 사건을 기념하는 기능이 더해져 가장 작지만 강력한 홍보 매체가 됐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거나 국가 주요 행사가 치러질 때마다 우표와 화폐는 국가 홍보, 문화 외교 사절의 역할을 했다. 특히 ‘도자기’를 주제로 한 우표와 화폐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테마가 됐다.

이번 기획전은 총 3부로 〈1부 우표, 사건을 기념하다로〉 시작하여〈2부 화폐, 국가를 상징하다〉,〈3부 기념품, 기념과 수집하고자 하는 욕망의 산물〉로 이어진다. 대표 전시물로는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은화〉,〈고대 로마 데나리우스〉,〈도자기 긴급통화〉 등 다양한 형태의 화폐와 함께 〈1960년대 도자기 우표〉, 〈북한 발행 우표〉 등을 전시하여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겨진 매체 속에서 전 세계 도자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표와 화폐를 응용한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우표와 화폐수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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