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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두 행복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 한다 -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12개소를 신설, ‘20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17-01-20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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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시사인경제]황교안 권한대행은 20일(금) 오전 10시 10분, 산업단지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출판도시어린이집(경기도 파주시)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장어린이집 확대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지난해 8월 발표된 저출산 보완대책의 핵심과제인 직장어린이집 확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중에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은 단독으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설치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방문한 출판도시어린이집은 출판문화국가산업단지인 파주출판도시 내 유일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16년 직장보육프로그램 우수 사업장(공간환경분야)으로 선정된 우수한 어린이집이다.

황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후에 출판도시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물어보는 등 잠시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간담회에서 황 권한대행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 또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결혼하고 싶고, 아이를 기르고 싶은 사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부모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보육의 질 또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우대지원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직장어린이집을 적극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의 극복은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 등 경제주체가 동참할 때 비로소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들의 행복과 기업의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노사 모두를 위한 시설”인 만큼,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정부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하고자 “일·가정 양립”을 핵심개혁과제로 선정하여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일하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15%증가한 1,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2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제도를 개편하고, 대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정부는 유연근무, 정시퇴근 문화를 확산하여 아이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은 정시퇴근부터, 저출산 극복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부터!”를 중점 메시지로 선정, 민관이 협력하여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남성 육아휴직,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을 공공부문 및 30대 기업 중심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비정규직·남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세심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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