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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2015년..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로 거듭나
  • 기사등록 2015-12-0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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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제7대 화성시의회가 지난 2014년 7월, 시민들의 새로운 기대를 안고 출범한지 어느새 1년 6개월이 되어간다.

 

 

1991년 3월 화성시의회가 문을 연 후, 59만이 넘는 기초단체로 성장 했음에도 화성시의회는 여야 간 정쟁을 떠나 공존과 상생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추구해 왔다는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 받고 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 시민의 뜻을 모아 시정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제 7대 전반기 의회 의정 방향인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생산적이고 정책적인 의회 구현’,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지역 안정과 시민화합’을 위한 의회로써의 본분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

 

화성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화성시의회'라는 목표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7대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1년 6개월간 임시회 및 정례회의의 의정 활동 및 각종 현장방문을 통하여 많은 현안을 처리하며 바쁘게 뛰었던 시간이었다.

 

제7대 개원후 의정 활동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례회 3회, 임시회 11회 등 총 14회에 걸쳐 조례안 128건을 포함한 총 195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18명의 의원의 왕성한 의정활동 덕분에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또한, 정기적인 의원연수는 물론 의회운영 선진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의정운영기법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특히,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제145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201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정해진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시민들에게 불합리한 사무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각 상임위별 철저한 검증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시정 41건, 처리요구 165건, 건의 130건 등 총 336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하여 향후 동일한 사항에 대해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서 더욱 신중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항상 집행부 감시 및 견제 기능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59만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고 한다.

 

 

더불어 2015년 회기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18명의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대변하여 결의문 2건을 채택했다.

 

지난 2월 3일 제1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화성시 의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6월 16일 제1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사업지분율 관련 화성시 의회의 입장을 전달하는『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사업지분율 재조정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제7대 화성시의회는 언제나 현장 중심을 강조하며, 상임위별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주요 현장방문을 살펴보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주)는 시민안전센터, 3곳의 관내 사회적기업, 자원봉사센터, 백미리 정보화 마을 등을 방문하여 현안을 청취하였고,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오문섭)는 지리적 표시 등록관련 현황 파악을 위한 간담회 및 (사)한국예총화성지회와의 간담회, 화성시 제1장학관, 국화도 등을 찾아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성)에서는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건설현장, 시도69호선 1구간공사현장, 송산그린시티 현장, 봉담2택지개발사업지구 현장 등 주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민원 해결에 주력했다. 

 

화성시의회의 향후 계획은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생각이 의회를 만든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내일을 준비하겠다는 화성시의회다.

 

 

화성시 의회는 "화성시가 서울의 1.4배가 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동탄2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었고, 시는 곧 인구 100만을 육박하는 대도시로 단숨에 도약하게 될 것이다. 넓은 면적에 형성될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수도권 최고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18명 전체 의원들 모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 『시민에게 다가서는 화성시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7대 의회로 1년 6개월을 함께 한 지금, 앞으로의 2년 6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항상 시민만을 보고, 시민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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