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이용자도 DMZ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로가 파주에 들어선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스카이워크 조감도.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사업비 35억7천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두 지점을 잇는 급경사 보행 구간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와 시비를 절반씩 부담한다.
스카이워크에는 `DMZ 벤치`와 `평화의 계단` 등 포토존, 전망·휴게 공간,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등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면 임진각과 캠프그리브스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해, 이동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파주시의 명품 보행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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