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지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산이 이끄는 미래 경기시대 열겠다” - 각계 인사 개소식 참여해 축하, 민주당 촉망받는 후보 입증 - AI와 하이퍼-커넥티드 시티 두 축으로 오산 미래 설계할 것
  • 기사등록 2024-03-23 21:09:28
기사수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산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산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오산 미래가 되다, 따뜻한 미래설계자 차지호’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며 야당의 촉망받는 후보임을 입증했다.

 

또한 시민사회 각계각층과 지지자들이 참석하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차지호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직격하는 한편, 본인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준비된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개소식의 포문을 열었다.

 

차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을 “민생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정치위기 등 위기의 연속”으로 규정하며 “더는 제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정권의 비정한 폭주를 바로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의 정치 실패는 우리의 고통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면서 “아픔과 고통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부모와 선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여당을 향한 비판도 있었다. 차 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식 반도체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를 반도체 공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주민 소외, 커뮤니티 붕괴 등을 고려 않은 비정한 공약”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오산과 경기 남부는 초연결을 지향해야 한다”라며 “초연결 경기도, 하이퍼-커넥티드를 바로 오산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산에서 AI 산업을 키워야 한다면서 “오산형 글로벌 AI로 초연결 경기도를 설계하고, 오산이 이끄는 미래 경기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차 예비후보는 “오산에서의 지난 약 한 달, 제 모든 순간은 오산이었고, 앞으로도 오산일 것”이라면서 “오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70408
  • 기사등록 2024-03-23 21:09: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 성료 오산시산악 동호인들의 축제인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가 지난 8월 31일(일) 오산 마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오!! 산사랑 산악회는 지난 2016년 11개 산악회로 발족했으며, 현재는 5개 산악회와 고문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물향기산악회 ▲호박꽃산악회 ▲마메든산악회 ▲비타민.
  2. 오산중고 3130골프회, 안명수 회장배 대회 ‘화합과 단합의 장’ 성료 오산중고 3130골프회(회장 안명수)가 주최한 안명수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파인리즈리조트CC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승부 속에서도 동문 간의 굳건한 우정과 단합을 확인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복규 회원이 71타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박찬식 회원이 78타로 ...
  3.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