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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새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완화기조’ 천명 - “우리 경제 안정적인 회복세까지 완화기조 유지할 필요 있다”
  • 기사등록 2020-12-31 1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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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1일 이 총재는 2021년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 자산시장으로의 자금유입, 민간신용 증가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금융안정 상황에 한층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은 정책목표에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에 이어 고용안정을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경제 여건에 맞는 최적안을 도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은행)이 총재는 “고용안정을 한국은행 법적 책무의 하나로 명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는데 중앙은행도 통화정책 운용시 마땅히 고용상황을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다만 상충 가능성 있는 여러 목표를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경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국내외 연구결과 및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국내외 연구결과 및 사례를 참고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우리 여건에 맞는 최적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총재는 국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가계와 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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