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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마스크 자체 수급 박차로 원할한 공급 추진 - 마스크 생산량 확대 방안으로 군 인력 마스크 생산업체 투입
  • 기사등록 2020-03-03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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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사능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다른 대비책 일환으로 마스크 생산량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군(軍) 인력을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해 인력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포천시)

[경기인뉴스=강기성 기자]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다른 대비책 일환으로 마스크 생산량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군 인력을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해 인력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5사단과 6공병여단 등 군부대와 마스크 전문생산업체 바이오플러스, 유일사 포천공장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군은 인력지원을 일일 12명으로 3일부터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석한 6군단 임명환 중령은 "3일부터 인력지원에 나섰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군은 지역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생산업체인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군 장병의 투입으로 부족한 인력을 해결하는데 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마스크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급이 원활치 못해 고민이 크다"고 밝힌 가운데 "원자재 수급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마스크 제조업체인 유일사 포천공장 관계자도 "생산량이 소규모로 원하는 만큼 공급하지 못해 아쉽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지원에 나서준 시에 감사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마스크로 인해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마스크는 생산량에 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 제조사가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인력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원자재가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시는 모든 가용 자원이 동원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맛크 공급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자 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마스크 공급에 관한 논의도 가졌다.


이 대책회의에는 박 시장과 , 이계삼 부시장, 이월선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대표 조합장), 포천시 자체확보분 판매처로 지정된 지역농협 조합장, 남궁 종 포천시산림조합장, 박상록 포천우체국장, 포천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 공급의 공정성과 공평성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진 이날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은 "공급 물량의 절대적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마스크 구매를 위해 많은 대기자들이 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구매를 못하고 돌아가는 사태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동안 자체 확보한 마스크 수량 은10만7,800개가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포천지역에 공급했다"고 밝힌 박윤국 시장은 "많은 양의 마스크를 현재 공급했지만, 비축을 위한 구매가 문제라고 지적한 가운데 "마스크 공급량 확대와 함께 사재기에 따른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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