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발전 위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특강

[시사인경제]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재학생과 내·외빈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 제12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상반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농업대학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넓히고자 “영화와 미술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석기석 박사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엘리트농업대학 학생들이 김포농업의 미래”라며 “현장에서 김포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2018학년 12기 엘리트농업대학은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학과 200명이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농업기술센터 엘리트교육관에서 이론과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4일과 25일 1학기 기말고사를 치루고 2학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강사를 초청해 농업인과 시민에게 명실공이 엘리트농업대학의 과정 이수가 김포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의 육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