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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용 화성을 예비후보, 시립노인병원 건립으로 노인의료복지서비스 강화 기산동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박진영 기자 2016-02-24 11:06:00

 【시사인경제】오일용 화성을 예비후보는 22일 기산동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복지 지원 방안과 시립노인병원 건립을 약속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공공의료 서비스 문제, 경로당 냉난방비 문제, 경로당 양곡구입비 부족 등 애로점을 오일용 후보에게 전달하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화성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오일용 후보는 “어르신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 합당한 사회적 존경과 국가적 보호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박근혜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후퇴로 인해 오히려 노인 불행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노인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하지만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2014년 4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노인 부양 비용과 의료비 부담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법규 정비와 국비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아파도 자식 걱정 때문에 아프다는 소리 한번 제대로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조속히 시립노인병원을 건립하여 양질의 의료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사업, 재가노인 복지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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