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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김지혜 자유한국당 오산시의회 의원 선거 나선거구(남촌동, 대원동, 초평동) (2-나번) 후보가 지난 19일 개소식을 열고 전국 여성 최초 최연소 3선 기초의원의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하 전 오산시장 및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 등과 지지자 300여명은 김지혜 후보의 전국 최연소 3선 시의회 의원을 위해 함께 달려갈 것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후보는 “8년간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는 시민들이 얼마나 오산발전을 기다리고 계시는지 잘 알고 있고 그 중심의 김지혜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여년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독식하는 사이 세교3지구 뉴타운 취소, 서울대병원 유치 취소되고 제대로 된 기업이 오산의 한 곳도 유치되지 않아 오산의 경제는 발전은커녕 도태되고 멈춰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 “공공기관의 낙하산인사와 관피아로 가득 찼고 수의계약은 30%로 경기도의 1위라는 불명예를 안는 등 행정 역시 마비되고 민주당세력의 의해 장악됐다”고 주장을 폈다.
덧붙여 “김지혜는 지난 8년간 이런 불의에 행정에 맞서 감사원의 낙하산 인사와 행정의 부조리 등을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하며 밝혀내며 오산시의 적폐청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며 “앞으로 4년 시민들이 귀한 기회를 주신다면 오산시의 낭비되는 예산과 부조리의 맞서 싸우면서 시민의 지갑과 인권을 지켜낼 것이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내리 최연소로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오산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었다.
민선 7기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오는 24일 ~ 25일 오후 6시까지, 본 후보 등록을 받고 공식선거운동은 31일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