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조권, “여장하는 데만 기본 한 시간 반 소요! 엄마가 딸이라고 불러…” 홍충선 2017-04-18 16:54:00
    KBS

[시사인경제] 여장으로 화제 된 바 있는 가수 조권이 여장하는 데만 한 시간 반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조권에게 “조권 씨의 여장 변신이 화제가 됐다.”며, 폭발적인 여장 반응에 대해 언급하자, 조권은 “퍼포먼스 쇼를 위한 타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를 하며 여장을 할 기회들이 주어져서 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여장한 내 모습을 보고 ‘저 여자 누구지?’하며 궁금해 했는데, 조권이라는 말을 듣고는 욕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고는, 이어 “비욘세, 걸그룹 씨스타 분장을 했었는데, 분장하는 데에 기본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됐다. 여성 아티스트들이 왜 숍에 일찍 가는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어 “여장한 후, 주변의 반응은 어떤지?” 묻자, 조권은 “어머니께서 ‘넌 내 배에서 나온 애가 아닌 거 같다.’고 하더라. 가끔 ‘딸아, 뭐 하니?’라고 문자를 보낼 때도 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서지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가수 조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