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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람만 무려 4000명? GD, 공유에 김재중까지? 홍석천의 인맥 대단해∼! 홍충선 2017-04-17 16:41:00
    KBS

[시사인경제]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10회에서는 의리와 의지의 사나이 콩고민주공화국 프랭크를 맞이했다.

프랭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구대학교 통신공학과에 장학생으로 발탁되며 8년 전 한국에 왔다. 대구대에서 한국어를 배워 구수한 사투리는 기본. 흥겨운 트로트를 키고 고구마에 김치를 척척 얹어 먹으며 아침을 시작할 정도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프랭크는 한국학생들에게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그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기를 전해 듣고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도 많이 늘었다는데. 미용실 비용 아끼려는 친구에게 거침없는 바리깡(?) 실력 뽐내기는 기본. 글로벌 인맥을 활용해 해장국 집에서 소개팅 주선까지 한다. 친구들에게 자취방까지 구해주기는 일상다반사, 친구들 자취방에 문제가 생기면 달려가서 해결해 주기까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의리의 사나이 소식을 전해들은 MC 최원정은 “언제든 부르면 달려올 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홍석천은 “휴대전화에 4000명 넘는 사람들이 저장돼 있다. (번호가 있어도) GD와 공유가 오진 않겠지만..”이라고 말하며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김재중은 부르면 달려올 것 같다”라고 김재중과의 친분을 과시했지만 “언급해서 미안하다”며 재빨리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친구들 챙기랴, 공부하랴 활동하랴! 바쁘다 바빠. 24시간이 모자란 예비박사 프랭크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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