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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배우 현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훈남 배우’로 떠오른 현우는 최근 남궁민의 뒤를 이어 KBS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의 새 MC로 합류해 눈길을 모은 바,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1탄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에 〈노래싸움 승부〉 MC 대표로 뮤지와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현우와 뮤지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우와 뮤지의 무대를 본 〈안녕하세요〉의 MC 이영자는 현우의 매력에 반해 기립박수를 보내며 녹화 내내 무한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고.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우의 무대는 오는 8일(토) 오후 6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특집 1탄－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