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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윤형빈, 청취자에게 피자 40판 쐈다! 이유는? “다이어트 실패해서… ” 홍충선 2017-04-05 16:57:00
    SBS

[시사인경제]개그맨 윤형빈과 양세형이 청취자들에게 피자 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방송중인 SBS러브FM'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의 DJ 윤형빈과 양세형이 청취자 40명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지난 3월 DJ 윤형빈과 양세형은 방송 도중 투맨쇼 청취자들에게 “한 달 후에 3kg을 감량하겠다.”고 호언장담했고, “못 지킬 시에는 개인 사비로 청취자 여러분에게 각각 피자 스무판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SNS를 통해 많은 청취자들이 “나도 다이어트에 동참하겠다.”며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았다.

이로부터 한달 후인 지난 4일, 막상 검사 당일 DJ들은 약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체중계를 보고 양세형은 “옷 무게는 빼달라. 지금 입고 있는 것만 1kg은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윤형빈 또한 “나는 사실 그동안 근육을 키워왔다. 근육의 무게이다.”며 변명했다.

하지만, 결국 윤형빈과 양세형은 모두 실패를 했고, 청취자에게 각각 40판의 따뜻한 피자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103.5MHz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는 매일 낮 12시 방송되며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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