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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 5일(수) 방송에서는 먹으면서 한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가는 나잇살과 허리 사이즈에 한숨만 푹푹 쉬는 중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겨우내 꽁꽁 숨겨둔 살들이 야속해진다. 하지만 SBS 좋은아침을 찾은 이경희 한의사는, 몸무게보다는 실제 지방의 양인 ‘사이즈’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다이어트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개그우먼 이희경과, 한 때 100kg에 육박했던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개됐다. 빅 사이즈 옷만 골라 입는 고도비만이었던 이들이 몰라보게 살을 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의 공통적인 성공 비결은 바로 '식단'에 있었다. 중년 다이어트에 있어 식단과 운동의 비율은 8:2 정도이다. 하지만 먹는 것을 무조건 참다 보면, 폭식증이나 거식증과 같은 극단적 섭식장애로 발전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어서 다이어트의 적, '식독'을 다스리는 비법이 공개된다. 식독이란 음식이 몸속에 남아 노폐물과 가스로 변한 것이다. 이경희 한의사는 이 식독이 다양한 형태로 건강을 해치며 비만의 주범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독을 풀어 몸 사이즈를 줄여주는 ‘오오 밥상’과, 박지은 트레이너의 열량을 태우는 ‘버닝 운동법’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신동진 한의사의 ‘닥터보감’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련된 열띤 퀴즈 쇼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살찌는 생활 습관에 대한 속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한편, 지방을 없애줄 두 가지 식재료를 추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봄철 활력을 듬뿍 전해줄 ‘주꾸미’, 그리고 중국 황제들이 즐겨 마셨다는 ‘00차’까지！ 맛있게 먹으며 살을 빼줄 2人2色 푸드가 공개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비법 특강 쇼, ‘한 사이즈 줄이는 방법’ 편은 5일(수)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