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교부단체 비대위, 지방재정개편 입법예고 강행 철회 공동 성명서 발표 - "행자부는 지방재정 개악안 철회하고 지방재정 확충 방안 입법예고하라"
  • 기사등록 2016-07-06 08:29: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민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를 비롯한 과천․성남․용인․화성시 등 5개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행정자치부가 지방재정개편 입법예고를 강행함에 따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개악안을 철회하고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입법예고 할 것”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행자부는 500만 시민들이 선출한 시장들의 단식과 릴레이 시위, 시의원들의 삭발과 시민들의 투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원안대로 시행령 개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불통정부’라고 비난했다.

 

또한 “지방자치 시대가 21년이 지났음에도 관선시대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8:2 똑같다”며 “정부는 국민이 낸 세금을 가지고 지방정부를 하부기관 다루듯 목줄을 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부족한 지방세를 가지고 지방정부끼리 싸움을 붙이려는 졸렬한 행태는 즉각 중단하고 한마디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떠넘긴 재정부담금 4조 7천억원 보전 약속을 먼저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비대위는 “지방재정 확충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선진국 수준인 6:4로 배분하는 것이 어렵다면 향후 5년간 7:3 과세기준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비대위는 “행자부는 입법예고를 즉각 취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고 소통하지 않는다면 “수도권 지역의 500만 시민들이 이를 똑똑히 기억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활용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비상위는 그동안 행자부에 277만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고 서울 광화문에서 지방재정 개편 저지 및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행자부의 일방적인 개편안에 대한 반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 활동은 단지 지방재정개악 저지를 넘어서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9895
  • 기사등록 2016-07-06 08: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