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17년까지 22개 공공캠핑장 조성 추진 - 총 279억 예산 투입.. 북동부에 18개 위치. 경기북부 중심 체류관광 활성화 도모
  • 기사등록 2016-03-03 08:2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개. 2017년 5개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

 

 

오는 2017년 공공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22개의 공공캠핑장을 갖게 되는데 이중 18개가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

 

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32면), 양주 장흥(46면), 양평 용문산(54면), 여주 금은모래(91면), 안성 안성맞춤(85면) 등 모두 5개 장소에 308면 규모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 바 있다.

 

도는 올해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존(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7년에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400면 규모의 초대형 공공캠핑장 조성이 추진되며, 나머지 4곳 역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당일 여행지로는 국내 1위지만, 체류 여행지로는 2위를 차지해 체류관광 확대 필요성이 있다. 특히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체류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이번 공공캠프장 조성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기도가 지난 2008년 7월 개장한 연천 한탄강 공공캠핑장의 경우 주변 유원지 등과 연계해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90% 이상, 한 해 평균 20만 여명이 이용하는 등 북부지역 체류관광 활성화 효과가 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2014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당일여행객수는 1천 98만 명으로 국내 전체 당일여행객 3천 65만 명의 35%를 차지하는 당일 여행 1위 지역이다. 그러나 체류여행객 수는 789만 명으로 전체 3,221만 명의 24%를 차지하며 31%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이번 공공캠핑장 조성사업이 지난해 1월 야영장업 등록제 시행 여파로 줄어든 민간야영장의 시설 부족을 메우는 한편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캠핑장 조성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의 캠핑장을 가족과 함께 저렴하게, 안전하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캠핑장 주변에 위치한 자연, 생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경기북부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8543
  • 기사등록 2016-03-03 08: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