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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서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6-02-19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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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 정책이 18일 한국해양대학교(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대상’에 선정됐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집단지성으로 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운영 정책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기발전계획과 각종 주요 도시정책 등에 대한 계획수립,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을 통한 상향식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소수 전문가 집단에 의해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틀을 바꿔 ‘대중의 지혜가 소수 엘리트 집단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집단지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 할 수 있는 최상위 계획인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도시의 개발 방향, 공원ㆍ녹지의 확보 방안, 교통체계의 구축 등의 기본 구상과 실현 가능한 세부 실천전략을 함께 수립한 바 있다.

 

이후 학계의 호평 및 타지자체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서에서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계획 수립의 좋은 사례로 수록되기도 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수원도시철도1호선(노면전차) 활성화 방안,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방안 등 시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수원역 롯데몰 개점 시기 논의 등 지역 갈등을 야기하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집단지성의 싱크탱크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선진적인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자율적 회의운영 활성화로 상향식 도시정책을 실현하고 체감형 도시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계획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강구, 구성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대한민국 시민참여형 도시정책의 롤 모델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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