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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상최대 국비 11조 625억 원 확보 - 당초 정부예산안 9조 4,112억 대비 1조 6,513억 원 추가 반영
  • 기사등록 2015-12-04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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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가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사상 최대인 11조가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11조 625억 원으로 사상 첫 국비 확보액 10조를 돌파했던 지난해 10조 6,391억 원보다 4,234억 원(4%)이 늘어난 규모다. 이는 2016년도 당초 정부예산안 9조 4,112억 원보다도 1조 6,513억 원이 추가 반영된 것이다.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600억(증 50억) ▲별내선 복선전철 705억(증 50억) ▲상패~청산 도로건설 221억(증 20억) ▲삼가~대촌 도로건설 391억(증 40억) ▲전곡~영중 도로건설 292억(증 55억) ▲토당~원당 도로건설 147억(증 30억) ▲공도~대덕 도로건설 33억(증 20억) 등이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에서는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5대 핵심도로인 상패~청산 국대도 건설비 221억 원을 포함한 37개 사업에 1조 8,576억 원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 관련 예산 354억을 포함한 21개 사업 1조 811억을 확보해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는 ▲고덕 산단 등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사업비로 934억,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등 15개 사업에 1,148억 원, ▲수해상습지 하천 정비 등 안전 및 재난 예방 사업비로 2,703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지난 8월 기재부 방문, 같은 달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10월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에는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경기도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 안전 분야 예산이 정부안보다 추가로 확보됐다.”면서 “민선 6기 핵심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경기도 균형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확보에 노력해 준 도내 국회의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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