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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버스정보 통합 서비스' 용인 등 8곳서 9월 1일부터 개시 - 용인, 안양, 남양주, 파주, 시흥, 구리, 하남, 과천시 등
  • 기사등록 2015-08-28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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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도내 8개 시(市)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017년까지 21개 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서비스가 제공되는 버스는 용인, 안양, 남양주, 파주, 시흥, 구리, 하남, 과천 등 8개 시 지역의 마을버스 228개 노선 768대다.

 

이로써 마을버스 이용객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경기버스정보2)이나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www.gbis.go.kr), 자동응답전화(1688-8031)를 통해 마을버스 노선현황, 실시간 버스 위치, 지역별 정류소 현황, 정류소별 버스 도착 시간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기도에는 고양, 과천, 의정부 등 21개 시에 총 1,955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중 과천, 구리, 군포, 남양주, 부천, 시흥, 안양, 양주, 용인, 의왕, 파주 등 12개 지자체만이 정류소 전광판과 시군홈페이지 등 개별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 정보를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문제는 정보제공 플랫폼이 전광판으로 한정된다는 점, 제공되는 정보가 단순 도착시간을 알리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또한 지자체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다른 시의 이용객은 사용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었다.

 

실제로 남양주시에서 출발해 구리로 도착하는 마을버스의 탑승객은 남양주시에서는 버스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구리시에서는 해당 노선의 버스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우선 기초정보 통합작업을 실시한 8개 시와 협력해 도와 각 시군이 마을버스 운행정보를 상호 연계·공유할 수 있는 통신프로그램 및 통합정보제공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최근에는 사전 연계 테스트를 완료해 상용화에 들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해 남경필 지사는 26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다른 시 지역에도 시스템 도입을 독려하라.”라고 지시했다.

 

앞으로 도는 정보 통합 작업을 먼저 실시하는 지자체에 우선적으로 마을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지자체간 경쟁을 유도하고, 2017년 까지 21개 시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10월에는 성남시와 광명시까지 확대하고 12월까지 의왕시와 양주시까지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내년에는 고양시, 부천시, 화성시, 군포시까지 확대하고, 2017년에는 수원시, 의정부시, 평택시, 김포시, 오산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두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노선버스 정보 서비스 체계를 완성함은 물론, 그동안 정보이용이 어려웠던 마을버스 이용자의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며, “마을버스 이용객의 증가로 운송업체의 수익도 개선돼 버스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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