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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을지 ‘인계동’ 및 구술지 ‘GOOD BYE 인계’ 발간 - 재개발되는 인계동 옛 모습, 주민참여형 역사책으로 보존
  • 기사등록 2020-02-17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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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함께 작업해  마을지 ‘인계동’과 ‘GOOD BYE 인계’를 발간했다.


먼저 ‘인계동’은 ▲1부 도시지리와 도시공간 ▲2부 인계동의 역사 ▲3부 장다리천 서쪽마을 ▲4부 장다리천 동쪽마을 ▲5부 도시화와 도시공동체 ▲6부 도새개발과 도시문화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우선 인계동의 지리적 환경과 도시공간 구조, 수려선(수원~여주) 부설 등을 통해 본 20세기 인계동의 변천사가 꼼꼼히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인계본동과 팽나무고개, 개천이 없어 제 때 농사를 짓지 못했던 인도래마을과 인계동과 권선동에서 한 글자씩 뽑아 만든 인선마을(인화촌)에서 살아 온 세대의 생활상이 담겼다.


이번 ‘인계동’은 15번째로 발간된 마을지다. 


수원시는 지난 2003년부터 급격한 도시변화에 따른 마을조사 사업을 시작해 마을의 변천과 지역공동체의 역사 보존에 힘쓰고 있다.


심규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책자들은 사라지는 마을의 역사를 공공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역사를 보존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사라지는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어 향후 마을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책자들을 관련 기관 및 도서관에 배부했으며, 마을지 인계동 발간을 위해 수집된 자료들과 자료 일부를 모아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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