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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론산업 특구 선도도시 구축 - 제조업체, 협회, 기술인프라 최적의 성장기반 활용
  • 기사등록 2015-04-24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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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뜨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드론산업특구를 만들어 우리나라 관련 산업을 견인하는 드론 선도도시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필근 수원시 일자리정책국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수원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드론 제조업체와 관련 협회가 있고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기술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산업특구 지정, 드론의 연구와 제작, 판매, A/S 등 관련 기업을 유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세계 완구용 드론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심천의 경우 삼성전자, 애플 등의 협력사 기술이 바탕이 된 것처럼 기존의 삼성전자 협력사 생산라인이 드론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산업1단지에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완구용 드론업체 바이로봇이 2011년 창업해 지난 1월 미국 전자박람회 CES 2015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드론파이터 신형 키트를 공개하는 등 국산 드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또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 등 행인의 안전이 보장되고 드론 활동에 필요한 경관을 갖춘 지역을 드론비행자유구역으로 설정해 동호인들의 활동과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드론경연대회, 촬영대회, 전시회 등으로 드론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시는 드론 사용과 관련한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드론 관련 표준에 앞장서고 재난예방, 자연보호, 주민안전 등 행정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한국드론협회와 드론 사용을 위한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드론운영 인증제도를 정착시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

 

드론은 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돼 정찰, 감시, 폭격 등 기능을 수행했으나 민간 시장에서 영상촬영, 농업,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상업용 드론의 초기 단계로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13개 융합 과제에 무인항공기를 포함해 선도적 신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산업의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 군수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중국이 민간용 드론 시장을 확장하며 각 성별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의 하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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