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26조2천633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 경기도의회 제출
  • 기사등록 2019-05-03 10:59:50
기사수정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가 26조2천63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3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24조3천731억 원보다 1조 8천902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천987억 원, 특별회계 915억 원이 증액됐다.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민생경제 지원 및 경제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등 도민 안전과 건강권 확보”라며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예산 최우선 반영, 미세먼지 등으로부터의 도민 건강권 확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분야 투자 확대, 복지서비스 확충, 도 재정체력 강화 등 다섯 가지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878억 원을 편성했다. 폐기물 불법처리 감시원 운영 등 안전과 단속일자리 예산에 133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청년취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청년면접수당 75억 원, 숙련 건설기능 인력양성 30억6,800만 원 등 총 130억6,800만원이 반영됐다.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58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71억 원, 올해 새롭게 도입한 규제샌드박스 신청기업 지원을 통한 기업 규제부담 경감 등에도 106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도는 경기침체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과 경제취약계층보호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인데,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지역화폐와 더불어 골목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역화폐 발급 지원을 위해서는 35억 원을 추가로 담았다.


둘째,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도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405억 원을 반영했다. 친환경자동차 구매, 수소연료 전지차 보급,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지원 등에 282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추경 확정 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전기버스 구입비, 취약계층 미세먼지마스크 지급 예산 등에 213억 원을 반영했다. 이 중 전기버스 구입 사업은 도비 부담의무가 없는 국비사업이지만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권장을 위해 자체 도비 54억 원(179대)을 전격 편성했다.


셋째, 소방 등 도민 안전강화를 위해서는 612억 원을 편성했다. 소방관서 신설 및 이전 18개소 347억 원, 소방청사 내진보강 72억 원, 소방헬기 사고예방장치 설치 9억 원 등이다. 고시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보급 등 생활안전 분야에도 27억4백만 원이 편성됐다.


넷째, 복지서비스 확충에는 3천 371억 원을 반영했다. ▲행복주택,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거복지에 1,124억 원 ▲아동수당 지급,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 영유아 보육 분야에 963억 원 ▲장사시설 설치,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등 기초복지 관련 분야 709억 원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 지원 238억 원 ▲도립정신병원 운영(14.6억),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고압산소챔버 지원(22억) 등 공공의료서비스 관련 206억 원 등이다.


다섯 번째, 경기도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재정안정화기금에 636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지난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 대비 절반으로 떨어졌으며 재정분권,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연장, 특례시 설치 등 도 재정을 압박하는 요소들이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밖에도 도는 지난해 2019년 본예산 편성 때처럼 도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예산 211억 원, 청년 정책 플랫폼 구축 3억 원, 스타트업·도약기업 통합 컨설팅 지원 2억 원 등 도민 체감정책을 발굴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경기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57941
  • 기사등록 2019-05-03 10:59: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24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2. 하남시, 헌혈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온누리상품권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
  3. "AI로 읽고 쓰고 그린다"…시흥중앙도서관, 미래형 독서교육 `눈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
  4.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일원에 판교대장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1863㎡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마주침 공간(로비 ..
  5.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P5 FAB 건설현장과 P4 FAB 반도체 생산라인, 수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에 이은 반도체산업 현장 행보로, 경기도의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