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용인시가 25일 용인경전철 사업의 신규사업시행법인인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와 「용인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용인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지난 4월 26일 상업운영 개시 이후 정상 추진되어 온 용인경전철 사업이 향후 바람직한 방향으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신규사업시행법인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는 위탁운영을 담당할 봄바디어사와 운영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칸서스자산운용(주)가 설정한 ‘칸서스용인경량전철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가 주주로 참여한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가 용인경전철을 공식 운영하게 된다.




금번 변경실시협약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재구조화 및 자금재조달 협약을 시작으로 칸서스자산운용(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체결한 신규투자 유치 양해각서, 신규투자자 및 캐나다 봄바디어사와의 협상, 지방의회 동의안 의결 통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이후 사업재구조화에 따른 사업 운영이 추진되며, 신규투자자는 약 2천9백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민간투자비를 확보하고, 용인시는 운영기간 동안에 이를 상환하게 된다.




용인경전철 사업재구조화의 기본구조는 실제 운영수입이 사업 운영비(민간투자비 상환 원리금과 운영비 등을 포함)보다 적은 경우에는 부족분을 주무관청이 재정을 지원해 주고, 초과하는 경우에는 환수하는 방식이다.




국내 민간투자사업 전문연구기관인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재구조화에 따른 비용보전방식이 기 지급한 중재판정금과 자금 재조달 효과를 반영한 기존 MRG(최소운영수입보장방식) 구조 보다 약 1조원, 현재가치로는 3천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변경실시협약의 주요내용들을 살펴보면, 당초 사업시행자가 가지고 있던 운임조정 권한을 용인시가 가져옴에 따라 요금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용이하게 되어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무관청의 실질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의 운영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안정된 경전철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용인경전철 사업으로 인해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번 변경실시협약의 체결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용인시 재정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경전철 수요증대를 위한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불편이 없도록 운영관리 감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527
  • 기사등록 2013-07-25 14: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