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철 가축분뇨 유출 막아라‥도, 농가·시설 지도점검 - 경기도, 6일부터 2주간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 실태 지도점검 추진
  • 기사등록 2018-07-06 08:26: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장마·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분뇨 또는 퇴·액비가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분뇨 및 퇴·액비가 유출될 경우, 악취가 발생하거나 토양·하천 등의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도 점검은 6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단속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 사전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농가 자체점검 및 시군 확인점검 등의 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축산·경종농가 및 가축분뇨 비료화 시설, 농경지 야적퇴비 등으로, 가축분뇨의 하천 유출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방치 여부, 장마철 퇴액비 살포 금지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도는 농가 스스로 장마철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요령에 따라 축사, 퇴비사, 야적퇴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분뇨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마철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요령을 살펴보면, 먼저 우사는 깔짚의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농경지 주변 야적된 퇴비에 방수포를 덮어 유출을 막아야 한다.

또한 퇴비사와 분뇨탱크 등에는 균열로 인한 우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수를 실시하고, 일기예보를 사전에 확인해 강우직전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영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활용하면 훌륭한 유기질비료 자원이지만 집중호우로 유출되면 수질오염 물질로 작용하는 만큼 농가가 경각심을 가지고 분뇨가 유출되지 않도록 자발적 관리로 집중호우를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47887
  • 기사등록 2018-07-06 08: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