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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 시정을 디자인하는 Social Artist Season2
  • 기사등록 2018-06-05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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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7주 동안,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호혜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자본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골목자치,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동할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후 “일하며, 배우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지역혁신 연구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2개월간의 연구 인턴십 과정 종료 후에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과 도시재생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장기적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가 ‘사람’과 ‘커뮤니티’라는 점에 주목하여 Studio-L를 만든 야마자키 료가 도입한 개념으로 일본의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로 마을 만들기 10주년을 맞이하는 시흥시에서 공동체 기반의 다양한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직과 창업의 영역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앞으로 본격화될 도시재생 과정에서 청년들이 현장전문성을 갖고 사회적 실험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수료생 김태완 학생은 “최근 대학사회도 사회적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아져, 실제 수업에서도 사회문제, 지역문제 해결을 내용으로 과제가 주어진다.”며,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이 단순히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대안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 인턴십과 고용 연계로 이어진다는 점이 놀랍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혁신의 경험을 쌓아 향후에는 사회혁신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들에 의해 조례가 제정 공포된 이후, 다양한 지역기반의 사회적 실험을 통해 청년의 창직·창업을 모델링해온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과 지역기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생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시도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뿐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는 구조를 만듦으로써 사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범위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공공 영역의 주체로 청년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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