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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 지원 - 2017년 화재 및 폭염피해 5농가, “가축재해보험으로 피해 최소화해”
  • 기사등록 2018-04-1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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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닭, 오리 등 폭염에 민감한 가축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노후 축사시설과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축사시설은 보험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평택시 축산단체 등을 통해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관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7년 화재 및 폭염 피해를 입은 청북읍 등 관내 양돈 및 양계 5농가는 가축 재해보험에 가입돼 있었기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올해도 역시 재해보험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최근 화재, 수해, 폭염피해 등 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의 비용부담 해소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해 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고 농가는 전체보험료 중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가입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꿀벌 등 16개 축종이며, 해당가축을 사육하는 축사 및 관련 부대시설 또한 특약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 시, 시가의 60%∼100%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산환경 변화에 따라 축사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오성면 신리 소재 양계농장 축사화재와 관련해 해당 피해 농가 역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돼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불시에 찾아오는 축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축산농가 자구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도 “재해보험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험제도인 만큼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입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근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보험 등 5개 일반 상해보험사 및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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