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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평택시가 해양관광·상업·공공시설로 개발될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민간공모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17년 12월 고시)에 따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과 함께 평택시 서부권역의 발전을 주도할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를 조기에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의 면적은 1,838천㎡(55.6만평)에 달해 컨벤션센터, 관광,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숙박, 해양스포츠, 공원 등을 복합적으로 배치가 가능하며, 항만개발로 바다 향유권을 잃어버린 평택시민들이 유일하게 갯벌과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족단위의 종합휴게공간으로 개발이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와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그리고 평택호 관광단지가 차별화를 기하면서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적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별도법인을 구성, 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해양수산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최초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2종 항만배후단지개발 민간제안 사업이다”며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유발효과는 물론 서부지역 관광인프라의 시너지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협상대상자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경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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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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