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는 6일부터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 발급처 기존 4곳에서 52곳으로 확대, 2일 검진자부터 이용 가능
  • 기사등록 2018-04-02 11:08:00
기사수정
    시민들이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시사인경제]수원시에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기존 4곳에서 52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수원시는 오는 6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를 보건소는 물론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발급해주는 ‘건강진단결과서 어디서나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보건증’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가 연 1회(학교급식 종사자는 연 2회)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

지금까지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다음, 토·일요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4일 후 공공보건포털(http://www.g-health.kr)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거나 검진을 받은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야 했다.

지난해 수원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건수는 10만 5065건이다. 이 가운데 인터넷 발급 건수는 1만 807건(10.3%)에 불과하고, 나머지 9만 4258건(89.7%)은 보건소에서 발급됐다. 하루 평균 386명(지난해 근무일 244일)이 건강진단결과서 때문에 보건소를 찾은 셈이다.

‘건강진단결과서 어디서나 발급 서비스’가 시작되면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보건소 이외에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민원실,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52곳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발급에 걸리는 기간이 4일이므로 검진일 기준으로는 2일 검진자부터다.

수원시는 지난해 이같은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서비스 시행을 위한 서버 등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마련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3월 한 달 동안 발급 테스트도 마쳤다.

시는 서비스 시행 후 시민 이용률을 검토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건강진단서 등 다른 민원서류에도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거리 등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원서류 발급 때문에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41486
  • 기사등록 2018-04-02 11: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