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 용주사에서 열어 - 채인석 시장, “사람우선 생명존중의 사회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4-07-12 20:15: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인석 화성시장은 11일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용주사에서 열린 추모위령제에서 ‘그렇게 차가운 물속에 가둔 우리 어른들은 모두 죄인이다. 평생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아갈게...’라는 어느 시민의 노란리본에 쓴 추모글귀를 인용한 추모사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추모위령제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정조대왕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희생자 유가족들과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장을 비롯해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개신교·불교, 천주교의 각 종교 예식, 추모공연·추모시 낭독, 사람 중심 생명 존중 사회를 위한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사람이 우선이고, 생명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기본과 원칙이 무너져 생긴 안타까운 비극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우선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그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고칠 수 있는 건 모두 고쳐 사람이 우선이고 생명이 존중되는 건강한 나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4003
  • 기사등록 2014-07-12 2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