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 부패 가로수 취약수목 지정 특별관리 - 정기적인 관찰 및 생육상태 확인… 집중 호우·강풍 시 특별 순찰
  • 기사등록 2018-01-12 11:29:00
기사수정
    고양시 일산서구, 부패 가로수 취약수목 지정 특별관리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부패 가로수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수목으로 지정해 특별관리 한다.

구는 지난해 5월 강풍에 가로수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국립산림과학원에 긴급진단을 의뢰, 뿌리썩음병에 기인한 것으로 통보 받은 바 있다. 사고 직후 구에서 실시한 가로수 전수조사에서도 성목이 된 가로수 중 상당수에서 지면부에 동공이 생기거나 버섯이 발생하는 등 뿌리가 부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전도 위험성이 큰 가로수 153그루를 벌목해 추가 피해 요인을 제거했다. 하지만 초기 부패가 진행되는 가로수를 모두 제거할 수 없어 이러한 수목 237그루를 취약수목으로 분류하고 노끈으로 묶어 표시한 다음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취약수목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관찰해 생육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집중호우나 강풍이 부는 시기에 특별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비료와 영양제를 투입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장기간에 걸친 모니터링에서 취약수목의 생육상태가 뚜렷이 호전되면 일반수목으로 전환하고 병세가 악화되면 위험수목으로 분류해 벌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수목을 잘 관리해 수세를 회복시키는 게 최우선”이라면서 “수세가 악화되는 가로수는 벌목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37857
  • 기사등록 2018-01-12 11: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