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년 수원시·정부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수원시, ‘2018 수원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발간
  • 기사등록 2018-01-02 09:04:00
기사수정
    2018 수원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시사인경제]‘수원시 희망도서 서점대출서비스’로 빌릴 수 있는 책이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늘어난다.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교통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생활임금은 7910원에서 9000원으로 오른다.

2018년 수원시에서 처음 시행되거나 지난해와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수원시가 올해 달라지는 수원시·정부 제도를 설명한 책자 ‘2018 수원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했다. 책자는 ▲일반 ▲경제 ▲문화·관광·체육 ▲세정 ▲보건·복지 ▲환경, 상·하수 ▲도시·주택·교통 등 7개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 85개를 소개한다.

지난 8월 도입된 ‘희망도서 서점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서 대출하기 어려운 도서를 수원시 곳곳 서점에서 ‘새 책’으로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2주 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고, 만기일에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은 이용자들이 반납한 책을 매입해 도서관에 비치한다.

‘희망도서 서점대출서비스’는 1명이 한 달에 1권만 이용할 수 있어 “대출 권 수를 늘려달라”는 시민들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수원시는 올해 2월부터 한 달 대출 권수를 2권으로 늘린다.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취업준비 청년 정장 대여 사업’(4월)과 ‘미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3월)은 새로 도입되는 제도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시험 때 입을 수 있는 정장을 빌려준다.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고교졸업 예정자∼만 29세) 1000명이 대상이다. 1명이 3회 대여할 수 있다.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수원에 사는 만 19∼29세 미취업 청년 1140명을 선발해 월 10만 원(3개월 동안 최대 3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교통카드·교통비 충전 쿠폰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수원시 신중년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도입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가 절실한 신중년(만 50∼64세, 100명)에게 경력·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부합산 재산세가 연 50만 원 이하인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생활임금은 9000원으로 2017년 7910원에서 13.8% 인상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00명 내외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월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에게 유축기를 1개월 동안 무료로 빌려준다. 수원시 거주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유축기 본체와 소모품(흡입기, 역류방지 필터, 튜브 등)을 대여해준다. 무료로 배송도 해준다.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은 4월부터 25만 원으로 인상된다. 2021년에는 30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장애인연금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9월부터 만 0∼5세 아동(최대 72개월)에게 매달 아동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소득인정액 상위 10% 제외).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미세먼지(PM 2.5) 환경기준을 현행 50㎍/㎥에서 35㎍/㎥로 강화한다. 또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항목을 추가하고, 건축물 석면 조사 대상을 확대해 석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제도도 생긴다. 소방자동차의 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할 때는 사전에 소방서장 의견을 들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36684
  • 기사등록 2018-01-02 09: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