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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도의원, “경기도 미세먼지 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 알프스만 남았다” 강력 질타
  • 기사등록 2017-11-1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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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 의원은 14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 발생 원인분석과 정확한 정보 없이 허울뿐인 알프스 프로젝트 정책 마련에 급급하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김지환 의원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세먼지의 경우 지난해 이천시 58㎍/㎥, 여주시 54㎍/㎥로 도내 평균농도 53㎍/㎥를 상회한 것은 물론 수원 53㎍/㎥, 성남 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별도의 환경기준을 마련해 관리해야 하지만 환경국장은 그동안 어떠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고 시군과 협의한 사실도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도로변 대기오염과 관련해서도 대기오염기준초과 현황을 살펴보면, 계남공원(부천)에서는 지난 2016년에 100회가 넘게 대기오염기준을 초과했고, ‘성남-모란역’‘용인-구갈동’, ‘안산-중앙로’ 역시 전국 도로변 대기오염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음에도,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 위해 인자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했다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부터 아무런 역학 조사나 검토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지환 의원은 “최근 경기 동부지역 대기오염 수치, 도로변 대기오염 기준 초과 결과를 통해 경기도 환경국이 제대로 된 문제점 파악과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말뿐인 알프스 프로젝트, 프로젝트 없는 알프스 정책만 만들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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