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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안전대동여지도, 도민안전 지키는 필수 앱” - 경기안전대동여지도 14일 서비스 개시
  • 기사등록 2017-11-14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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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련 핵심공약인 ‘경기 대동여지도’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자연·사회재난, 교통사고 관련 소식은 물론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볼 수 있는 실시간 알림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재난발생 소식을 신속하게 접하게 되면 그만큼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안전대동여지도는 화재나 지진 등 대형 재난은 물론 교통사고 등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경기도민 필수 앱이다”라고 말했다.

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위치기반 생활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주변 반경은 사용자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500m, 1km, 2km, 3km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나가게 되면 지도에 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된다. 사용자는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5가지 기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 교통사고 소식을 지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동여지도를 정부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시켜 신속한 지진발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안전대동여지도의 모든 서비스는 경기도에 국한돼 제공되지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는 사용자가 미아, 치매노인 발생지점 인근을 지나가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실종자를 앱 사용자가 함께 찾아보자는 뜻에서 도입됐다.

셋째,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이동경로 알림서비스는 119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의 이동상황과 도착예정시간을 신고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이다. 도는 이 기능이 소방차나 구급차 이동상황을 궁금해 하는 신고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착한 대처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째,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서비스는 주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정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도 배울 수 있다.

다섯째, 위치기반 생활정보는 거주지 인근의 문화행사나 일자리 정보는 물론 병원, 공중 화장실 등의 생활편의시설 정보, 정전·단수상황 등의 생활불편정보를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신고도 가능하다. 이밖에 119는 물론 112, 실종·미아, 단수, 정전 등 다양한 신고전화를 아이콘만 누르면 원스톱 연결도 가능하다.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중 하나다. 남경필 지사는 2014년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고유형, 피해대상, 날씨, 계절,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경기도 안전 현장 지도’를 만들자”며 안전대동여지도 개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정부의 생활안전지도와 민간 지도정보 등을 활용하면서도 안전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형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한국형 재난안전용품이 생존시계 - 라이프 클락 출시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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