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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7-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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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사인경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가 7월21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과 도의회 이학수 농산업경제위원장 및 박재만 도의원,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새만금개발청, 산업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 상용완성차기업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상용차 자율주행산업 육성 방향과 정부정책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그간 전북도와 산업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세계 상용차 산업의 환경변화와 자율주행 상용차의 기술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전북 자동차산업의 혁신에 필요한 기회 전환 및 대안산업 육성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산업연구원은 전라북도 상용차 산업의 세계 4강 진입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기본방향에 따라 글로벌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고 안전·편의화 등 4대 목표를 제안했다.

또한 기존 상용차 산업의 기본 역량 재점검, 생산효율성 제고 및 혁신역량 강화, 전기동력 가속화 및 자율주행화 선도 등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4개 세부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이항구 박사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의 개인 운전시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전북 상용차산업 생태계의 재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자동차산업의 연관산업간 다중융합(Trivergence)을 위해 개방과 협력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통합 지원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세계 자동차산업 환경이 제조 중심의 대량생산시대에서 자동차 관련 서비스 중심의 주문 생산시대로 전환 중이라고 설명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및 이동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에 따른 대량생산 자동차제조업의 경쟁력 저하, 정보통신기술(ICT) 및 기존 고급브랜드기업의 자율주행차 시장 진입, 우버(Uber), 리프트(Lyft) 등과 같은 차량공유(Car Sharing)기업의 이동 서비스 선도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율주행 상용차산업 육성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한 상용차 생산기반과 새만금의 무한한 자원을 갖춘 전북이 자율(군집)주행 연구·집적화·실증 기반도시로 최적지라는 점과 상용차로 특화한 자율주행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조기 지원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새만금 4차산업 테스트베드 도입을 위해 조기 실현이 가능한 아이템 발굴 및 국가사업화 실현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유희숙 국장은 “타당성 있는 기본계획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남은 기간 동안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타당성 논리를 보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오는 8월까지‘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정부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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