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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매년 경주 상설공연, 전국·해외 진출... - 플라잉 문화지방분권 이끈다
  • 기사등록 2017-07-06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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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난타’, ‘비밥’, ‘점프’의 최철기 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손잡고 만든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올 여름 수도권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공연을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이 넘는 공연기간동안 수도권 관객들을 만나며 역동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은 2011년 이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외에도 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적으로 60차례가 넘는 외부공연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시작해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라 할 수 있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2,000석의 대규모 좌석을 전회 매진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싱가포르 앙코르 공연,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18회 공연동안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플라잉’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최고 흥행작으로서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플라잉 과천공연은 해외공연물이 점령한 수도권에서 지방 콘텐츠가 장기유료공연을 성사시킨 드문 사례라 할 수 있다”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문화지방분권을 이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최철기 플라잉 총감독은 “플라잉은 경주상설 공연을 기반으로 매년 전국을 돌며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과천 공연은 지방에서 시작된 문화공연이 수도권으로 역수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깨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왔다.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물 제작을 시도했지만, 한국 공연시장 규모에서는 상설 공연조차도 어려운 상황에서 ‘플라잉’은 신라와 화랑도라는 우리 역사 문화를 특화한 공연으로 한국 최고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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