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희망도서대출 이용자 지난해보다 4배 급증 - 용인시,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대출건수도 전년비 2.5배 늘어
  • 기사등록 2017-07-05 08:16:00
기사수정
    희망도서바로대출
[시사인경제]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보는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이용자수가 올들어 상반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을 재개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이용자 수가 지난 6월말까지 1만8,358명에 도서 대출권수도 4만1,905권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자 4,161명과 대출권수 1만6,608권에 비해 각각 4.4배, 2.5배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호응은 올해부터 주민이 서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곧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이 편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후 ‘내서재 -바로대출 신청/조회’ 코너에서 원하는 서점을 지정하고 도서명과 작가명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책인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서점에서는 대출 가능여부를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로 알려주고, 이용자는 서점을 방문해 책을 빌리면 된다.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2주간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1주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에 참여하는 서점도 최근 기흥구 중동의 나르서점이 추가돼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용인관내 서점 21곳 중 2곳만 제외하고 모두 참여하게 됐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돌려주면 시에서 책값을 지불해주고 반납된 책은 공공도서관에 장서로 보관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동네서점 활성화와 독서의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 제도에 타 지자체에서도 잇따라 도입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로대출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 증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24176
  • 기사등록 2017-07-05 08: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