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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공장 가동 -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국내투자 37조원, 일자리 창출ㆍIT산업 성장기여
  • 기사등록 2017-07-04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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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반도체공장 착공 2년 만에 최첨단 V낸드 본격 양산

글로벌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수요확대 대응, 신규투자 추진

평택 1라인 증설 착수, 2021년까지 총 30조 투입 예정

'생산유발효과 163조원', 고용유발효과 44만 명' 예상돼

평택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전망

 

 

▲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부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및 임원들이 삼성전자 평택공장 첫 제품 출하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시사인경제】삼성전자 평택공장은 4일,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역사적인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생산에 돌입했다.

 

이 날 출하식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및 DS부문 각 사업부장,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등 100여 명이 역사적 자리에 함께 했다.

 

제품 출하식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평택공장은 반도체 라인 본격 가동과 함께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 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 및 부품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과 IT 전후방 산업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은행 산업 연관표인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대규모 투자로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2021년까지 '생산유발효과163조원', '고용유발효과 44만 명'이 예상된다.

 

평택 반도체 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최첨단 4세대 64단 V낸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가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메모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최첨단 제품의 수요확대로 인해 글로벌 IT 고객들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빅데이터, AI, 오토모티브 등 다가오는 미래 IT 시장에서도 첨단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삼성전자는 국내외 생산 거점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IT 고객들의 반도체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가동을 시작한 평택 1라인에 대한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기존 투자금액 포함 2021년까지 총 투자 규모가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겸 부회장은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고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라인은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 2015년 5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됐으며,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일일 평균 근로자가 1만 2천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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