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개최 및 가뭄대책 예산 추가 지원 - 농식품부, 한해대책비(116억원) 및 저수지준설(50억원) 등 166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7-06-01 13:51:00
기사수정
    평년대비 저수율 지도('17.5.30)
[시사인경제] 지난달 31일 현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73%)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전남 해안가에서도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모내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70.2%(52만ha)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

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대책비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비 성립 전 국비를 우선 집행토록 하고, 집행상황을 일일점검 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가뭄대책비 116억원(국비 93, 지방비 23)을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중 퇴적토가 많아 계획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저수지 15개소에 대해 저수지준설 사업비 50억원도 오늘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댐 저수율은 예년의 105%로 정상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보령댐의 저수율(9.9%, 평년대비 26%)이 낮아져 ‘경계’단계에 도달해 금강도수로를 가동했고, 인근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을 오늘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미보급으로 소규모 급수시설 등에 의존하는 인천 소연평도 등 32개 도서(2.3천명)에 운반급수 및 병입수를 공급하고, 경기 광주시 등 19개 시군(3.4천명)에 제한·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시행중이며, 환경부는 생활용수 가뭄상황반을 구성하고, 지방상수도 취수원 저수율 및 시·군별 비상급수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장관 주재 제2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확산에 대비해 가용 인력, 장비, 예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뭄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 2회 정례적으로 시· 도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뭄해소시까지 국민들의 물절약 및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인들에게도 농업용수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물을 아껴 쓰고, 부족한 물을 나누어 쓰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22912
  • 기사등록 2017-06-01 13: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