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동 시장개척 경기도 가구기업, 948만弗 수출길 ‘通했다’ - 경기도 지원 ‘2017년 두바이 국제가구전’ 948만 불 수출상담 실적 거둬
  • 기사등록 2017-05-25 11:35:00
기사수정
    2017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17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INDEX 2017)’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도내 가구기업 8곳을 참가시킨 결과, 총 148건 948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 중 126건 694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가구·인테리어 분야 전시회다.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50,700㎡의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총 56개국 857개사가 참가, 사무용가구, 침대, 주방가구, 생활가구, 건축가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됐다.

한국기업은 25개사가 참여해 한국관 18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이중 경기도는 도내 가구업체 8곳을 선발해 경기도관을 차렸다. 또,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했다.

어린이교구 전문제조기업 ‘파랑새교구’는 두바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교구용품 유통사 A사의 바이어와 신제품으로 출시된 사무용가구 및 교구 제품에 대한 20만 불 규모의 샘플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바이어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추가적인 계약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태길 대표는 “이번 해외전시회 참가로 수출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 앞으로 고객의 요구와 반응 등을 제품에 반영해 수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의 지속적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합성수지제 문세트 제조업체 ‘㈜태상’은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미려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아부다비 및 두바이의 호텔 등 건물 인테리어 설계자와 시공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중 현지 B사 바이로부터 제품 관련 자료 및 샘플을 요청받았으며, 총 50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뤄냈다.

민경호 대표는 “우리 제품에 대한 중동시장의 호응이 뜨거워 놀랐다. 앞으로 중동시장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도의 참가 지원 및 진흥원의 사전 바이어 발굴 지원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사무용가구 및 파티션 전문 제조업체인 ‘㈜제니시스’는 두바이 정부 사무용품 납품업체인 C사로부터 두바이 내 학교에 들어갈 가구 정부 조달 사업에 참여 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을 받는 등 총 50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두바이는 세계적인 소비시장으로 이번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 참가업체 계약 성과는 도내 우수 가구업체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었다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국내 가구산업이 국제시장에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에도 6월에는 인도 뭄바이, 9월 중국 상하이, 11월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등 국제가구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산업팀(031-850-7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22431
  • 기사등록 2017-05-25 11: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