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보호지역 현황정보, 한 곳에서 확인한다 - 환경부, 5개 부처 소관 14개 법률 28개 유형의 국내 보호지역 2,320여 곳의 현황정보 통합하여 DB시스템 구축
  • 기사등록 2017-05-02 09:40:00
기사수정
    홈페이지 및 지도조회 기능

[시사인경제]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보호지역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 보호지역(KDPA, Korea Database on Protected Area)’ 통합 DB관리시스템(www.kdpa.kr)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보호지역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문화재청,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소관의 14개 법률에 의해 총 28개 유형, 2,320여 곳으로 소관부처에 마다 각각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 보호지역 통합 DB관리시스템’은 국내 보호지역 현황정보를 통합·공유하여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해 1월 범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국가보호지역 확대 및 관리개선 추진계획’에 따른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됐다.

그간 여러 부처에서 분산 관리되던 보호지역 정보가 표준화되어 통합 관리를 시작하면, 통계분석에 필요한 보호지역 숫자와 면적, 공간정보(GIS) 등 현황정보가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기 때문에 국가 보호지역 비율(커버리지)을 산정하거나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을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이번 ‘한국 보호지역 통합 DB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5개 부처별로 각각 관리해오던 국내 보호지역 현황정보를 한 곳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DB관리시스템에는 국내 보호지역 2,320여 곳 중에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보호지역 지정년도, 유형, 명칭, 면적 등 30개 정보가 확보된 1,499곳의 보호지역 현황과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호지역 별로 지정면적, 위성지도, 중복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일반 조회기능과 함께 국가 보호지역 면적 비율, 년도와 기간 별 변화추이 등에 대한 통계와 시계열 분석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러 부처의 소관 보호지역 현황정보를 국제표준에 맞게 수정하거나 보완하여 국제사회의 보호지역 목표 측정의 근간이 되는 세계보호지역 DB(WDPA)에 제출·등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한국 보호지역 통합 DB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499곳의 보호지역을 세계보호지역 DB에 제출하여 국가 보호지역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여러 부처에서 분산 관리해 오던 국내 보호지역 현황정보를 한 곳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차원 또는 소관 부처별 보호지역 정책 추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21244
  • 기사등록 2017-05-02 09: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