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2일부터 서울↔경기도 관광지 셔틀버스 시범운행.. 방한금지령 후속조치 - 시장 다변화와 FIT(개별자유관광객) 유치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17-04-13 08:46: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 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주요 거점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셔틀버스 운행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인사동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도내 버스운송업체인 길벗스페이스, ㈜하나투어 ITC와 운행계약을 체결했다. 시범운영은 차량은 버스업체가, 내·외국인 모집과 운영은 하나투어 ITC에서 맡게 된다.

시범운영 코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을 출발해 홍대입구를 경유,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광주·이천·여주 행사장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여주 ‘세종대왕릉’ 등이다.

운행횟수는 1일 2회로 서울 인사동에서 오전 9시, 11시 두 차례 출발하며 경기도에서는 여주도자세상에서 오후 2시, 4시 서울방향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탑승 횟수에 상관없이 1일 4,900원이다. 내·외국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셔틀버스 이용객들은 도자비엔날레 통합권의 경우 9천원에서 4천원 할인된 5천원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도내 관광업계 요청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달 7일 경기도내 관광업계 관계자와 함께 중국의 방한금지령 대비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관광업계는 이날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직격탄을 맞은 도내 버스업계와 관광업계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셔틀버스의 운영을 건의한 바 있다.

당시 한 테마파크 관계자는 “FIT(Foreign Independent Tour. 외국인자유여행객)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문제”라며 “서울 관광지에서 경기도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었다.

경기관광협회도 “내수관광 활성화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셔틀버스 운영”이라며 “셔틀버스 운영시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필요한 재원은 사업자와 공공이 나눠 부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었다.

경기도는 이번 관광셔틀버스 운영이 외국인자유여행객(FIT)의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해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7월부터 셔틀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경기도 관광 패턴을 파악한 후 시군과 협의해 최종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개발하기로 했다.

예약·문의는 하나투어 예약센터(02-365-1500)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19542
  • 기사등록 2017-04-13 08: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