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종대 의원, 한반도 대인지뢰 문제 해결책 모색 나선다 - 4월 4일 지뢰의 날 맞아 지뢰 전문가·지뢰 피해자와 함께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4-03 13:0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정의당 김종대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녹색평화연합·평화나눔회 공동주관하는 지뢰 문제 해결을 위한 '한반도 대인지뢰 문제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토론회가 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유엔이 매년 4월 4일로 정한 ‘지뢰 인식과 지뢰 제거 활동 국제 지원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뢰 활동가와 지뢰로 인해 실체 일부를 잃은 피해자들이 모여 DMZ 남단에만 100여만발 이상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문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먼저 1967년 DMZ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발목이 절단된 이태의(80) 씨 등 피해자 4명이 직접 나와 당시 사고 상황과 지뢰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삶을 증언한다.

이어 좌장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장의 진행으로 김기호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이 토론회 제목이기도 한 ‘한반도 대인지뢰 문제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병섭 미확인지뢰지대 대책위원장이 ‘접경지역 지속가능 발전 방해하는 미확인 지뢰지대 대책’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함광복 DMZ연구소장, 정철호 전 철원군수, 정인철 지뢰 활동가, 전상천 경인일보 기자가 참여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지뢰문제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종대 의원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새삼 확인하고 있는 지금, 더 이상 우리 국민이 안보라는 미명 하에 어디에 묻혀있을지 모르는 지뢰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거나 재산권을 침해받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토론회에 나오는 국민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정의당이 대인지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관한 사단법인 평화나눔회 조재국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뢰가 개인의 안보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안양시의 2배 만한 넓이의 미확인지뢰지대로 인해 지역의 발전을 저해시킨다”며 “한반도의 지뢰 정책에 대해 한 걸음 발전하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18432
  • 기사등록 2017-04-03 13: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24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2. 하남시, 헌혈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온누리상품권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
  3. "AI로 읽고 쓰고 그린다"…시흥중앙도서관, 미래형 독서교육 `눈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
  4.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일원에 판교대장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1863㎡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마주침 공간(로비 ..
  5.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P5 FAB 건설현장과 P4 FAB 반도체 생산라인, 수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에 이은 반도체산업 현장 행보로, 경기도의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