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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용인시는 사회보장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 자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용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은 △3월 중 취약계층 집중 조사 실시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신청 적극 유도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 연계 강화 △복지 정책 홍보 강화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해나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추진하는 게 주요 골자이다. 

시는 금번 대책 추진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 및 긴급 복지 대상자에만 제한된 엄격한 지원 기준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이들을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대한 완화를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빈곤계층의 현장확인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무한돌보미, 방문간호사, 노인 돌보미 등 방문인력과 읍면동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가동할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도 조기 구축한다. 동 주민센터의 중심 업무가 복지 업무가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평균 2.8명의 현 복지담당공무원이 4.2명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위기가정 지원의 경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속 발굴하여 민간 후원물품과 지원기관을 연계, 무한돌봄사업의 통합사례관리와 민간복지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복지 빈곤층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 기피, 대상자에 대한 엄격한 지원 기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 공무원들이 사각지대까지 소통하기 힘든 현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주변 빈곤층에 대한 시민과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의 복지대상자 현황은 2014년 현재 기준 총1만4341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5049명) 한부모가족(3561명), 차상위계층 1667명, 그 외 자활근로대상자, 장애인연금 대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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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1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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