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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등급 요양병원 202개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등록 2017-03-3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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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65세 이상 인구’ 대비 ‘요양병원 수’

[시사인경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6차 적정성평가 결과와 국민이 요양병원 선택할 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요양병원 종합정보를 오는 3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요양병원 입원 진료 분으로, 전국 1,229개소 요양병원의 인력 보유수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했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요양병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양병원의 위치, 진료과목, 입원환자의 주된 질병 등을 적정성평가 결과와 함께 제공하며, 같은 화면에서 시설·장비, 환자안전 등에 대한'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인증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700만명으로 국민의 13.5%를 차지하며, 장기요양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병원은 1,428개소에 달한다.

65세 이상 인구는 경상권 195만(27.8%), 경기권 170만(24.3%), 서울 130만(18.5%) 순이며, 요양병원 수도 노인인구 분포와 유사하게 경상권 534개소(37.4%), 경기권 351개소(24.6%), 전라권 212개소(14.8%) 순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인력과 진료수준 등 6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그중 1등급 기관은 전문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욕창 관리를 잘 하며 노인환자의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병원이다.

전체 1,229개소 중 1등급은 202개소이며 권역별로 경상권이 70개소로 가장 많고, 개설 요양병원 수 대비 비율로는 서울이 3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1등급 202개소 중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57개소이고,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권)이 26개소로 45.6%를 차지했다.

국민이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인력 보유수준과 노인 환자에게 중요한 일상생활수행능력, 욕창 관리수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인력(의사, 간호사 등 간호인력)의 1인당 환자수가 평균 이하이면서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의무기록사 재직일수율이 높은 곳이 인력 보유수준이 높은 곳이다.

진료부문에서는 노인환자의 인지기능 검사 및 당뇨관리를 위한 검사비율이 낮고, 일상생활수행능력 감퇴 또는 욕창이 악화된 환자비율이 높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사평가원 고선혜 평가1실장은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이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요양병원 정보가 편리하게 활용되기 바란다“고 전하며,“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내가 들어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요양병원 질 관리와 시기적절하고 유용한 요양병원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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