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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업의 신상품 출시계획(안)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더 플라자호텔(오키드홀)에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연구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투자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R&D 노력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민간 기업 R&D의 최선봉인 기업연구소장으로부터 직접 신산업 분야 R&D투자 방향을 파악하고 정부 R&D정책의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 R&D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경쟁의 룰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이 선제적인 R&D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R&D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나, 오늘 회의에 참석한 주요 기업들의 신산업 부문 R&D투자는 29.5% 증가한 3.5조원으로 고무적이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창출이 적극 전개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 ▲R&D·세제·인력 등 집중지원, ▲융합플랫폼 구축 등 3대 정책방향에 맞춰 적극 추진중이다.

네거티브 규제심사제 도입 → 255건(총 271건 중 94%) 개선방안이확정됐다.

향후, 12대 신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 기술혁신 유도와 새로운 수요창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규제(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등) 적극 활용된다.

신산업 중심으로 R&D세액공제 개편, 신산업 분야에 정책금융 84조원 투자, 스마트공장 2,800개 보급된다.

금년까지 스마트공장 5,000개(누적) 보급 및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에너지신산업 등 9개 분야에 융합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 상반기 중 융합얼라이언스 모델을 12대 신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R&D투자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 R&D를 혁신한다.

기업들의 주요 연구개발 및 신상품 출시 계획, 신산업 분야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LG화학은 3세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수처리 필터의 고염제거, 고투과 차세대 기술개발(신소재), 의약품 및 종자/작물보호에 대한 중장기 연구에 착수(바이오) 한미약품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신약의 글로벌 임상진행을 중점 추진하고, 골다공증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복합신약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VR 체감효과를 극대화하고 VR 사용시 겪는 멀미현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VR 모션플랫폼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신사옥 건립에 맞추어 유전자 진단 및 개인맞춤형 화장품 체험관을 신설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산업 분야 민간 R&D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과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였으며, 주형환 장관은 과감한 정책추진과 제도개선 의지를 밝혔다.

기업들이 참여를 꺼리는 고위험, 고난이도 미래연구개발과제 또는 개발된 연구성과를 구매하는 입장에서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현금부담비율 등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차세대 반도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R&D 인력 양성을 위해 지능형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중소 가전사의 IoT 활용 촉진을 위해 상반기 중 ‘IoT 가전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하여 데이터 제공 및 분석서비스를 실시하고, ‘에어가전 혁신센터’ 설립을 통해 IoT 가전에 필요한 공통모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금년말까지 공용급속충전기 2,500기를 포함, 누적 2만기의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등 4차 산업혁명 확산에 핵심역할을 할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예산 88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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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2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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