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금융위원회

[시사인경제]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16일 기재부, 행자부,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국장과 상호금융 신용부문 대표들과 『가계부채 관련 관계부처 회의』 를 개최하여, 최근 상호금융권(신협·새마을금고·농협·수협·산림조합) 가계부채 동향 등을 점검하고,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관계부처 및 상호금융 중앙회의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무부처와 중앙회가 가계대출 증가속도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행권은 작년 4분기 이후 자체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증가속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과 달리, 상호금융권의 경우 금년 들어서도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다소 높은 만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금일 미국 FOMC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향후 국내 시장금리 상승이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에서,

“리스크관리 없이 가계대출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은 차주 뿐 아니라 해당 금융회사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융위·금감원은 전 업권에 걸쳐 각 금융회사가 당초 자체계획한 금년중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당초 계획 대비 과도하게 대출이 증가한 개별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CEO면담과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호금융권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지난 13일 실시한데 이어, 상호금융권의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강화조치를 3월중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금일 회의에 참여한 관계부처, 중앙회 모두 가계대출이 우리 경제의 리스크요인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사전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다할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고, 다음의 사항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 대상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주무부처, 중앙회가 소관 조합·금고별 면담 등을 통해 가계대출을 과도하게 증가하는 지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한다.

상호금융권의 금년도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한 자릿수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으며, 시장금리 상승시 부실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대출 등에 대한 건전성 강화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서민층의 금융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을 적극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17248
  • 기사등록 2017-03-16 14: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