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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용자가 공공충전소 관리 돕는다 -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20명 1차 임명, 4월까지 150명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17-03-0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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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시사인경제]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급속충전소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4월까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150명의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는 거주지 인근의 공공급속충전소 1곳을 전담하여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지정된 충전소를 방문하여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급속충전소 운영·관리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의뢰하여 신속한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충전소 지킴이 신청은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3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담당자 이메일(hmlee@ae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로 임명되면 활동기간 동안 환경부에서 설치한 급속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충전쿠폰을 받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3월 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열린 전기차 유저포럼에서 20명의 충전소 지킴이를 1차로 임명했으며, 나머지 130명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고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모바일 앱(APP)을 제작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소를 쉽게 찾도록 하고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바일 앱 중 우수한 앱도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전기차 충전인프라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거나 모바일 앱을 새로 개발하려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에 등록된 양식에 따라 서류는 3월 13일까지, 개발한 앱은 3월 20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그린카사업국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앱은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를 거쳐 올해 4월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대상 시상자는 1,00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하여 앱의 기능 개선을 위한 개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영종도에서 열린 전기차 유저포럼 행사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가 주도하여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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